두쫀쿠

‘두쫀쿠’ 열풍에 품절 대란… “공복이나 식후 디저트로는 주의해야”

‘두쫀쿠’ 열풍에 품절 대란… “공복이나 식후 디저트로는 주의해야”

 

최근 SNS를 중심으로 ‘두바이 쫀득 쿠키’, 이른바 ‘두쫀쿠’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.

영업시간 전부터 줄을 서는 ‘오픈런’은 물론, 예약 없이는 구경조차 힘들 정도인데요.

하지만 높은 열량과 당 함량으로 인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

두쫀쿠

전국은 지금 ‘두쫀쿠’ 앓이… “5일 전 예약도 필수”

오전 11시 반, 점심시간이 시작되기도 전이지만 카페 앞은 이미 긴 줄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.

모두 ‘두쫀쿠’를 사기 위한 번호표를 받으려는 시민들입니다.

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두쫀쿠의 매력으로 ‘이색적인 조화’를 꼽았습니다.

한 구매자는 “쫀득하면서도 바삭하고, 달콤하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”이라며

“익숙한 듯하면서도 새로운 이 맛의 조화가 매력적”이라고 전했습니다.

또 다른 시민은 “워낙 인기가 많아 5일 전에 겨우 예약했다”며 한국에서 맛보기 힘든 이국적인 풍미를 인기 비결로 언급했습니다.

두바이 초콜릿의 화려한 변신, ‘K-디저트’로 재탄생

 

‘두쫀쿠’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
두바이 초콜릿을 한국식 쫀득 쿠키로 재해석한 디저트입니다.

제조 과정: 버터에 녹인 마시멜로와 코코아 가루로 만든 찰진 반죽이 베이스입니다.
핵심 재료: 그 안에 중동식 면인 ‘카다이프’를 기름에 튀겨 넣고, 진한 피스타치오 크림을 채워 넣습니다.

겉은 쫀득하고 속은 바삭한 이른바 ‘겉쫀속바’ 식감이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,

개당 6~7천 원이라는 다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연일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
한 업주는 “찾아오시는 손님이나 문의 전화,

DM이 너무 많아 하루 종일 죄송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 정도”라며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했습니다.

 

두쫀쿠품절

‘당+지방’ 덩어리… 건강한 섭취 방법은?

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열풍 속에 숨은 건강 위험성을 경고합니다.

두쫀쿠는 당과 지방의 결합체로, 한 개 열량이 밥 두 공기(약 600kcal 이상)에 달하기 때문입니다.

전문의들은 “이 조합은 혈당을 급격히 올릴 뿐만 아니라,

지방 성분이 고혈당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췌장과 혈관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”며 심혈관 질환 위험을 경고했습니다.

 

건강하게 두쫀쿠를 즐기기 위한 전문가 권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.

1. 공복이나 식사 직후 섭취 금지: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해야 합니다.
2. 적정량 섭취: 한 번에 다 먹기보다 4분의 1조각 정도로 나누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.
3. 음료 조합: 설탕이나 우유가 없는 차(Tea)나 블랙커피, 물과 함께 섭취해 당분 흡수를 조절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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